본문 바로가기

부모교육&육아 관련

말 안 듣는 아이 근본적인 해결 방법

반응형

부모의 일관성 없는 행동이 원인일 수 있다.

먼저 말 안 듣는 아이의 원인을 알아야 해요. 대부분 말 안 듣는 아이의 부모를 보면 아이에게 일관성 없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와의 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어떤 때는 다짜고짜 무서운 얼굴을 하며 혼내고 어떤 때는 상냥하게 좋게 말로 타이르는 등 일관성이 없는 행동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면 아이는 혼돈에 빠지고 짜증으로 연결되며 결국 부모에게 적대감을 가져 말 안 듣는 아이가 되는 것이에요.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을 빠른 시간에 바로 잡기 위해 명령조로 강하게 말하거나 위협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등의 행동도 좋지 않아요. 물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더 강하게 훈육하는 것이겠지만 아이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답니다. 반면 부모의 시야에서 벗어나 무엇을 하는지 관심을 가져주지 않거나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다하지 않는 부모의 말도 잘 듣지 않아요.

이 외에도 부부간의 불화,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 가족간의 환경이 원인이되는 경우도 있어요.

말 안 듣는다고 화를 내는 것은 답이 아니다.

말 안 듣는 아이는 입만 열면 ‘싫어, 안해’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엄마나 아빠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려고 하죠. 처음에는 얼르고 달래보기도 하지만 아이는 그럴수록 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요. 급기야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혼을 내거나 벌을 세우는 등 체벌을 가하게 된답니다.

어떤 형태로든 체벌을 가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줘서 부정적인 행동을 멈추게하려는 의도가 있어요. 그러나 아이들은 무섭다고 부정적인 행동을 쉽게 멈추지 않아요. 무섭기 때문에 그 행동을 잠시 멈추게 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되게 하긴 힘들거든요. 아이들은 무서움을 잊는 순간 다시 부정적인 행동을 하게 돼요. 만약 지속적으로 어떤 행동을 멈추게 하려면 [대안이 되는 올바른 행동]을 제안해주세요.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가 있다면 스마트폰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알려줘서 스스로 스마트폰 보기를 멈추게 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아이와의 관계 개선이 중요하다.

[대안이 되는 올바른 행동]은 아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유익하다는 느낌이 들어야 해요. 스마트폰을 보는 것보다 다른 놀이를 하는 것이 재미있다 싶으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테니까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대안 행동을 제안하는 사람이에요. 아이가 그 사람을 좋아하면 문제는 빨리 해결이 돼요. 그 사람이 제안하는 대안 행동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권하는 것이니 그 사람을 봐서 따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이죠.

대안 행동이 아이에게 유리한 것을 스스로 깨달으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돼요. 그러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행동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당장 따르기 힘든 것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대안 행동을 제안하는 사람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요. 아이들은 옳고 그름에 따라 판단하지 않거든요.

대안 행동을 제안하는 사람은 부모일수도 있고 선생님일수도 있어요. 자기에게 잘해주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더 잘 따르기 쉽죠.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준다면 아이들은 그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안 행동으로 하려 노력하지 않을까요?

만약 지금 현재의 상태가 잦은 훈육과 체벌로 얼룩진 관계라면 아이와의 관계 개선이 최우선입니다.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에 집중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집중해보세요. 처음엔 힘들겠지만 서서히 관계가 개선되면서 아이의 부정적 행동은 긍정적인 행동으로 바뀌어갈 것이고 부모도 그만큼 화를 내지 않게되니 점차 상황은 좋아질 거에요.

아이를 당장 바꿀 수 있는 '비법'은 존재하지 않아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아이와의 관계 개선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