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접 구매한 상품만 리뷰하는 [직구 리뷰]입니다.
오늘은 결혼하면서 구매하여 15년째 고장 없이 사용 중인 브라운 전기면도기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차는 잘 달려야 하고 세탁기는 때가 잘 빠져야 합니다.
면도기는 수염이 잘 깎여야 하겠죠.
잘 만든 제품은 잡다한 부가 기능보다 핵심 기능에 만족을 주고자 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마치 글의 내용이 빈약하면 미사여구를 많이 쓰게 되고 디자인도 아이디어가 없으면 예쁘게 꾸미려고만 애쓰는 것처럼 제품들도 핵심 기능이 부실하면 잡다한 부가 기능을 많이 넣는 것 같습니다.
제가 15년째 사용하고 있는 이 면도기는 핵심 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수염이 잘 깎이고 피부 트러블이 없으며 방수가 되서 세척이 아주 편리합니다.
게다가 면도날은 지금까지 한번도 교체하지 않고 사용중입니다.
매일 매일 사용하는 것인데 이렇게 불편함이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별로 없는데 이 브라운 전기면도기가 그 드문 제품중에 하나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끔이긴 하지만 구레나룻 정리할 때는 위 사진처럼 긴 날을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 번 정도? 물로 세척해주기만 했는데 15년 동안 별 이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고장이라도 나면 신상품으로 교체할까 생각했는데 절대 고장이 안나며 특히나 밧데리 성능도 그닥 줄어들지 않아서 앞으로 5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매일 면도하는데도 밧데리 충전은 한달에 한 두 번정도 할까 말까입니다.
사실 이 거치대는 면도기를 위생적으로 클리닝도 해 주면서 충전도 되게 만들어 놓았는데 사용 초기에 한 두번 사용하고 벽장에 모셔 놓았습니다. 브라운 전기 면도기 세정액을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데 추가 금액도 부담이지만 사실 귀찮은게 더 많아서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얼마 전 아버님 생신 선물로 면도기를 고르다가 결국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면도기를 선물했습니다. 물론 지금 새로 나온 신상품들은 옵션도 더 좋고 성능도 더 개선되었겠지만 금액도 많이 부담스러워져서 선뜻 구매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7 본체와 충전기만 구매하면 가격도 저렴하면서 면도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기에 이 면도기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매일 매일 사용하는 것은 정말이지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매일 사용하는 제품은 사용할 때 스트레스 없는 것을 선택하기 위해 무지 노력합니다.
물론 자금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 제품보다 더 높은 사양을 구매하시면 더 좋겠지요. 그러나 자금이 여유가 없다면 제가 사용하는 브라운 전기면도기 시리즈7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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