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접 구매한 제품만 리뷰하는 [직구 리뷰]입니다.
오늘은 제가 구매한 제품 중에서 두번째로 아끼는 다이슨 무선청소기에 대해 글을 써 보려 합니다.
구매한지 3년은 넘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 매일 매일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흡입력은 처음 구매했을 때와 달라진 것이 없을 정도로 아직까지 잘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핸드 무선청소기로 집 전체를 청소한다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작은 휴지 조각, 머리카락 등을 짧은 시간안에 청소해서 마치 집 전체를 청소한 것 같은 효과를 내는데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집에 누군가가 온다고 하면 제일 먼저 바닥에 머리카락부터 이 무선청소기로 빨아들이기 시작하죠. ^_^ 일정하면서도 강한 흡입력, 무선의 자유로움에 청소하기가 매우 편하답니다.
밧데리는 완충되어 있을 때 20분정도 쓸 수 있는 것 같고 위 사진에 보이는 MAX라는 버튼을 누르면 흡입력이 더 강해지는데 사용시간은 10분이 좀 못되는 것 같았습니다. 표준 흡입력으로만 해도 왠만한 것은 다 빨아들이니 MAX 버튼을 거의 누른 기억이 없습니다.
20분이면 거의 집 전체에 있는 작은 쓰레기나 머리카락을 다 빨아들이고도 남는 시간이니 밧데리 시간 때문에 불편한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무선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아 자동차 내부 청소하기도 꽤 괜찮았구요.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은 충전에 필요한 전원 어댑터에 있었습니다. 제가 잘못 사용한 것인지 몰라도 어댑터선의 접촉 불량으로 충전이 안되서 3년동안 두번 전원 어댑터를 새것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사실 어댑터정도는 선이 얇아서 오래 사용하다보면 새걸로 바꿀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댑터를 바꿔도 청소기가 작동되다 말다 한 적이 있어 A/S를 불렀었죠. 이번에는 배터리를 바꿔야 한다네요...ㅠㅠ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수명이 다 되면 바꿔줘야 다시 잘 작동한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바꾸니 다시 새것처럼 작동하긴 했는데 배터리 가격이 왠만한 국산 핸디무선청소기정도의 가격이더군요...ㅠㅠ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직접 사용해보니 다 좋은데 배터리를 2년정도 되면 비싼 가격으로 갈아주어야 한다는 것과 전원 어댑터도 접촉 불량으로 갈아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청소기라 누군가가 무선 청소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권유하겠습니다.
직구 리뷰는 직접 구매해서 장기간 사용해보고 그래도 계속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제품들을 소개하려합니다. 업체로부터 협찬을 받거나 원고료를 받게 되면 아무래도 단점보다는 장점 위주로 글을 쓰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자세한 상품설명은 네이버나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시면 잘 나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고 제가 사용한 느낌만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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