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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납 아이폰6s/6 케이스 슈피겐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

직접 구매 후기

by picasokids 2016. 4.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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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하고 사용해본 제품만을 리뷰하는 [직구 리뷰]입니다.


아이폰6를 구매하기 전에 어떤 케이스를 사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항상 그렇듯이 저의 생활 패턴을 먼저 생각해본 다음 꼭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1) 신용카드 수납이 되어야 한다.


2) 슬라이드 형식으로 간단히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어야 한다.


3) 떨어지면 아이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충격에 강해야 한다.


4) 볼륨 버튼이나 전원 버튼을 누르기 쉬워야 한다.


5) 디자인이 예뻐야 한다.


6) 무겁지 않아야 한다.




이런 조건들을 만족하는 제품을 검색해 보았더니 제가 원하는 제품에 가장 가깝게 제작되어 나온 것이 슈피겐에서 만든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라는 아이폰6s/6전용 케이스였습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pigen.co.kr/shop/detail.php?pno=0678CE3F8562ED9841F71EF92F6CB09A&rURL=http%3A%2F%2Fwww.spigen.co.kr%2Fshop%2Fbig_section.php%3Fcno1%3D2343&ctype=1&cno1=2343



저는 이 케이스를 18개월간 사용했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추락시 충격에도 강했습니다. 각종 버튼에 접근도 용이해서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케이스가 충격에 강해야 하고 카드도 수납이 되어야 해서 그런지 그립감을 약간 두툼한 편입니다. 



가끔 케이스 없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여전히 카드 수납과 추락시 파손의 우려 때문에 케이스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케이스도 신용카드가 수납이 되는 제품들이 있었으나 슈피겐에서 제작한 이 케이스가 수납되는 모양도 예뻤습니다. 게다가 신용카드가 2개까지 수납이 되어 더 편리함을 느끼는 아이폰 케이스였죠. 



한가지 불편한 점은 열고 닫을 때 표면이 미끌거려 잘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꺼내려면 입김을 불어서 마찰력을 높인다음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만약 저라면 엄지 손가락에 닿는 부분에 쉽게 힘이 쉽게 가해지도록 손가락 닿는 부분만 표면을 고무성분으로 코팅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카드를 꺼낼 때마다 입김을 불어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포즈가 연출되지 않았을 테니까요. 완성도 높은 이 케이스에서 왜 그 부분을 놓쳤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제품을 잘 만드는 곳인데 말이죠.



그 부분을 빼고는 가격 대비 케이스의 완성도는 높은 편입니다. 그러니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기도 했구요. 혹시 슈피겐사에서 제 글을 보게 된다면 한 번 위 내용을 참고하여 다음 제품 만들 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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