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 효능 및 부작용

 

병아리콩은 이집트콩이라고도 불리고 기원전 7500년전부터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추정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처음 재배한 콩이 병아리콩인셈이다. 병아리콩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식이섬유와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연은 세포의 재생을 돕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아연은 신체의 성장과 피부염증, 상처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병아리콩은 크기가 작고 색이 짙을수록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한다.

 

 

▲ 방송인 예정화 방송출연 장면 캡처

 

얼마전 방송에서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해 자신의 몸매가 날씬해진 비결로 병아리콩효능을 꼽았다. 이 방송에서 이원일 쉐프가 식물성 단백질 재료로 병아리콩을 소개하자 예정화는 평소에 몸매관리를 위해 병아리콩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병아리콩의 효능으로 변비에 효과적이며 칼로리도 낮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 만수르의 부인 모나 빈 켈리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인 셰이크 만수르의 부인인 모나 빈 켈리도 자신의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로 병아리콩효능을 언급해 전세계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만수르의 부인 모나 빈 켈리는 브런치로 매일 병아리콩을 챙겨 먹어 나이에 비해 젊은 미모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병아리콩은 단백질이 20% 탄수화물이 60%로 구성돼 있다. 다른 콩류와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는 채식주의자들이 단백질을 공급받기 위해 병아리콩을 즐겨 먹는다. 

 

 

병아리콩 효능에는 예정화가 밝힌 것처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병아리콩을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체중이 줄어들어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병아리콩 효능에는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다. 병아리콩 속 칼슘은 같은 양의 우유보다 6배 더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는 성인에게 좋다.

 

심선아 한국실영양연구소 소장은 병아리콩 효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병아리콩은 다른 콩류에 비해 레시틴, 사포니, 이소플라본 등 성분이 풍부하다. 이들 성분은 항암 작용을 비롯해 혈액 중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외에도 병아리콩 효능으로는 부종예방, 변비개선, 빈혈개선, 면연력증진, 피부미용 등이 있다. 

 

병아리콩의 부작용으로는 식이섬유가 소장이 아닌 대장에서 분해가 되어 가스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갑작스런 위경련과 복구 팽만감 등의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