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잘나오게 하는 방법

인간의 몸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기능이 잘 되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람이 먹고 싸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이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며 스트레스도 커지게 된다.

 

 

요즘은 먹는 것이 부족하지 않아서 먹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원하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데 반해 싸는 부분 즉 배설은 원한다고 다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변비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것이다.

 

 

특별한 체질인 사람을 빼고는 대략 하루에 한 번 정도 대변을 보는 것이 좋은데, 이 배설이 규칙적이지 않고 너무 힘드신 분들을 위해 똥 안 나올 때 똥 잘나오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요즘 의자처럼 앉아서 똥을 누는 서양식 좌변기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쪼그리고 앉아 똥을 누는 변기가 많았고 서양식 좌변기를 처음 사용할 때는 이런 곳에서 어떻게 똥을 눌 수 있는지 의아해할 정도였다.

 

 

어쨋든 이 서양식 좌변기가 보급되면서 화장실은 많이 깨끗해지고 위생적으로 좋아졌지만 반대로 변비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현대 문명이 다 좋은 것은 아닌가 보다. 변비에 걸리면 변이 배출되지 않고 계속 내장에 쌓여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소화력도 나빠지고 영양공급도 원활해지지 못할 수 있다.

 

 

지금 변비이신 분들은 똥 잘나오게 하는 방법을 잘 읽어보시고 실천해 보자.

 

1. 몸을 앞으로 숙이고 용을 쓰지 말자.

 

변비로 고생인 분들은 몸을 앞으로 숙이고 용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 자세는 힘을 쓰기는 용이하지만 치골과 직장근이 일자로 펴지지 않아 쉽게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똥 잘나오게 하는 방법 → 화장실에 들어갈 때 먼저 세숫대야를 가지고 들어가자. 용변기 앞에 세숫대야를 놓고 용변기에 앉아서 발을 세숫대야 위에 올려놓는다. 허리를 곧게 펴고 변을 본다. 이렇게 되면 치골직장근이 풀리고 직장이 일직선이 되어 쉽게 똥이 나온다고 한다.

 

 

세숫대야가 없으면 그 비슷한 높이의 다른 물건을 사용해도 된다. 만약 그런 물건도 없다면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발뒤꿈치를 드는 것도 좋다.

 

2. 변비 해소에 좋은 음식을 먹어보자.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음료나 멸균 우유를 먹으면 변비가 완화될 수 있다. 요구르트와 요플레가 맛있기는 하지만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될 수 있으면 플레인 맛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필자의 경우 우유를 마시면 바로 설사가 나온다. 그래서 너무 변비로 고생한다고 판단이 되면 우유를 많이 마시는데 변비는 해소되지만 무자비한 설사로 부작용이 생기니 급할 때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대신 평소에 다시마, 미역, 오이, 당근, 양상추, 양배추, 사과, 바나나, 당근, 우엉, 고구마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꼭 마셔보자.

 

 

3. 걷기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올바른 자세로 걷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변비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똥 잘나오게 하는 방법 걷기 운동을 해보자. 걷기는 신체 리듬을 좋게 만들고 장기들을 잘 움직이게 만들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4. 백미보다는 현미를.

 

우리의 주식은 쌀이다. 백미보다는 현미가 6배가량 섬유질이 더 많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장의 수분을 모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마그네슘도 백미의 5배가량 많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쟁기자세를 해보자.

 

요가 자세 중에서 장기능을 강화하는 자세가 쟁기자세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머리 위쪽으로 천천히 넘기는 동작이다. 다리를 넘기는 동안 팔로 허리를 받쳐주면 된다. 아마 한두 번은 해 보셨을 유명한 자세다. 쟁기자세를 꾸준히 하면 복부가 자극을 받아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똥 잘나오게 하는 방법을 설명해 보았다. 실생활에 적용하면 변비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급한대로 좌변기에 앉아서 허리를 세운 후 발꿈치만 들고 힘을 줘보자. 훨씬 쉽게 변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