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주막보리밥-보리밥과 털레기수제비
고기리주막보리밥 식당 가는 길은 참 힘들었다. 거리가 먼 것은 아니었는데 길이 좁아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 토요일 2시쯤이었는데 이미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차량이 많았고 우리처럼 좀 늦게 고기리주막보리밥 식당으로 향하는 차량도 많아서 마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차량 한 대가 빠지면 한 대가 들어가는 상황이었다. 평일에는 그렇게까지 막히지 않았다고 하는데 토요일은 늘 이런 상황일 듯 했다. 날씨도 좋았고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았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고기리주막보리밥으로 향했다. 고기리주막보리밥은 아내가 용인 코코몽에코파크 견학을 갔을 때 알게 되었다. 어떤 식당 앞을 지나가는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도데체 뭘 파는 곳인지 눈여겨 봤다는 것이다. 고기리주막보리밥은 보리밥과 털레기수제비가 대..
맛집 솔직한 후기
2017. 5. 28.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