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물로 받은 BAKE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에 대해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노란색의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는 예쁜 포장디자인입니다. 겉 비닐봉지에 BAKE CHEESE TART라고 적혀 있지 않았다면 내용물을 전혀 알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명품 디자인일수록 최대한 심플한데 이것도 마치 치즈타르트계의 명품과 같은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비닐봉지 안에 BAKE 치즈타르트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최상단에 일본어로 되어 있어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치즈타르트가 국산이 아니라 일제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제목은 갓 구운 치즈타르트를 맛있게 드시는 방법 이라고 되어 있네요. 갓 구운 것을 당일에 상온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따뜻하게 먹으려면 오븐 토스터에서 잠시 데우면 갓 구운 것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다시 즐길 수 있다 하구요. 차게 먹으려면 냉동고에 넣어두고 치즈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합니다.
BAKE치즈타르트는 냉장상품이므로 바로 먹지 않게 되면 냉장고 또는 냉동고에 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드시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입한 날을 포함하여 4일동안 냉장 보관할 수 있다는데 그 이후로는 아마도 그들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맛이 좀 떨어질 것 같아 이렇게 안내했나봅니다.
비닐을 벗기니 직육면체의 심플한 포장디자인이 드러납니다. http://bakecheesetart.com 은 그들의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도 심플합니다. 치즈타르트 하나로 꽤 많은 나라에 진출해있더군요. 한국도 그 중에 하나였습니다.
조심스럽게 포장을 열어보니 6개 한세트였습니다.
마치 미니UFO처럼 앙증맞은 디자인이었구요. 먹음직스러운 색이 저를 유혹하는 듯 했습니다.
반으로 잘라보니 치즈가 듬뿍~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졌습니다. 여기까지 사진으로 남기고 맛을 봅니다. 저는 오븐에 데우지 않고 상온에 있던 것을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그냥 먹고 맛있다고 느끼며 끝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이구요. BAKE치즈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판매점은 딱 세 군데. 부산은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 있고 서울은 두 군데에 입점해 있네요. 신세계 강남점, 롯데백화점. 세 군데 모두 제가 가 볼 수 있는 곳은 아니네요.
치즈타르트 판매 가격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한 조각에 2,800원, 6개들이 한박스는 16,000원이었습니다. 꺅-
맛이 있는만큼 판매가격도 꽤 높습니다.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지 않는다면 쉽게 맛 볼 수 있는 음식은 아닌 듯 합니다. 반면 꽤 맛있고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그런 선물이 되겠네요. 한 조각 먹고 나서 나머지 다섯 조각은 냉동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시원하게 먹어보려고 말이죠. 선물해주신 분의 마음을 느끼면서 천천히 맛보려 합니다. 이상 BAKE 치즈타르트 판매하는 곳과 판매금액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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