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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미술학원] 초등부 방학특강 캔버스 아크릴화 그리기 [피카소미술학원]

그리기&만들기

by picasokids 2016. 8. 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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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미술학원은 오산미술학원 중에서 유치부/초등부 미술에 전문화된 교육을 한지 10년이 다 돼 간다.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주변분들이 유초등부 미술학원추천으로 피카소미술학원을 권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산 피카소 미술학원에서 초등부 방학특강으로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그리기를 진행했다. 여름방학 시작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아크릴물감은 보존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 아이들이 커서 또 아이를 낳을 때까지 가지고 갈 작품이 될 수 있겠다. 지금의 미술작품활동이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



오산미술학원 [피카소미술학원]은 미대입시가 전문이 아니고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미술교육을 하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로운 미술활동이 보장된다. 원래 아이들은 미술활동을 좋아한다.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행위 자체가 재미를 유발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미술이 즐거움이 아닌 부담감으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시험점수가 되고 누군가에게 평가가 되면서부터이다. 미술은 수학과목이 아니다. 정답이 없다. 맞고 틀리는 것을 가려내는 자체가 의미가 없는 과목이다. 내 생각과 느낌이 중요하다. 내가 좋아 만든 나의 작품이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쁘겠는가. 미술활동에서 정답을 가르치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그 행위가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교육철학이 중요한데 다행스럽게도 우리 피카소미술학원 선생님들은 유아동 미술교육의 핵심을 잘 지켜가고 있다. 



그리는 행위는 단순히 기술을 연마하는 시간이 아니다. 생각하는 시간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다. 주제가 주어지면 그 주제를 어떻게 한 화면에 효과적으로 표현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마냥 아무 생각 없이 그리는 행위보다는 좀 힘들게 느낀다. 그러나 그 과정을 이겨나가면 성취감이 생긴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성취감은 더 커진다. 아이들의 창의력은 초등학교 1학년에 전성기를 이루고 3학년부터 쇠퇴하기 시작한다. 아동미술교육을 기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면 미술을 경험하게 하는 시기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어느정도 혼자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5~6세부터 시작하는게 적절하고 초등학교 3학년 이후에도 계속할 것인지는 선택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아래 그림들은 오산미술학원 [피카소미술학원]에서 초등부 대상 방학특강으로 진행되었던 작품들이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본인들도 뿌듯하겠지만 보는 나도 기분이 좋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 오산 원일초등학교 2학년. 류서현.




▲ 오산 고현초등학교 2학년. 김준용.




▲ 오산 원동초등학교 3학년. 정하율.




▲ 오산 원일초등학교 5학년. 윤원일.




▲ 오산 대원초등학교 3학년. 이효민.




▲ 오산 원일초등학교 1학년. 노서현.




▲ 오산 원일초등학교 1학년. 윤종현.




▲ 오산 원일초등학교 3학년. 남희진.




▲ 오산 원동초등학교 1학년. 고단희.




▲ 오산 고현초등학교 4학년. 이슬비.




▲ 오산 대원초등학교 3학년. 도동규.




▲ 오산 고현초등학교 1학년. 황혜윤.




▲ 오산 원일초등학교 1학년. 장태수.




▲ 오산 고현초등학교 2학년. 최유나.




▲ 오산 원일초등학교 1학년. 이준서.




▲ 오산 원동초등학교 3학년. 이지우.




▲ 오산 원일초등학교 1학년. 이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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