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 글을 찾아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래와 질문을 마음에 품고 계시는 부모님이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엄마 말은 알아듣는 것 같은데 발음이 명확하지 않고 표현이 서투릅니다. 괜찮은 걸까요?"
"우리 아이는 또래에 비해서 말이 느린 것 같아요."
"아동발달센터에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비용이 많이 들까 봐 걱정이 돼요."
"혹시 언어 발달 장애로 진단을 받으면 병원 의무 기록에 남아서 장래 아이에게 불리하지 않을까요?"
송파파인의원 아동발달센터 이상구 원장은 위와 같은 경우 조기 진단과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파파인의원에 설립된 아동발달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치료비가 실비보험에 적용받기 때문에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송파파인의원 아동발달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진단과 치료는 질병코드(M code)가 아닌 증상 코드(R code)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의무기록에 남지 않고 설사 남는다 해도 다른 불이익이 없습니다.
유아동의 언어발달 지연 치료는 조기에 발견하여 과학적으로 검사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대부분 괜찮아지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02-449-2224로 전화하셔서 '언어치료'에 대한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아이들이 말할 때 입모양을 관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3년 가까이 지속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그중에서도 처음으로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심각한 언어생활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때문에 엄마 또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입모양을 보지 못해 말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 아이들은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단어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언어발달지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언어장애를 찾아내려면 무엇보다 부모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매일 같이 붙어 있는 엄마보다 가끔 보는 아빠가 더 빨리 이상 증상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할머니께서 본인의 육아 경험에 비추어볼 때 뭔가 다른 점을 느끼시며 아이의 이상한 점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언어 발달 지연 현상은 빨리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부모가 빨리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할수록 아이들의 언어 발달 지연 현상은 빨리 좋아집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적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 느려진 것을 따라가는데 그치지 않고 좀 더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추게 되어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더 빠른 언어 성장 발달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나빠지는 것도 빠르지만 회복도 대단히 빠릅니다. 아이들의 언어치료는 [킹스 스피치]라는 영화에서 나오듯이 단어를 따라 하게 하고 발음을 교정하는 그런 방식이 아닙니다. 영유아의 언어 발달은 놀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저 선생님과 재미있게 놀기만 해도 금방 언어 능력이 개선됩니다.
언어 발달 지연 치료는 언어치료뿐 아니라 놀이를 중심으로 하는 감각통합치료나 심리치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조합하여 구성됩니다. 아이들의 발달 정도에 맞춰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은 가정에서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언어 능력이 자연스럽게 습득됩니다. 여자 아이들은 소꿉놀이나 인형놀이,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나 공룡 장난감 놀이를 통해 다양한 표현 능력이 개발됩니다. 그러나 맞벌이 부모라서 조부모나 돌보미 아주머니가 아이를 보육할 경우 이런 소통과 교육의 기회가 소극적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동발달센터의 전문가 프로그램을 활용하세요.
부모와 자녀 간에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교육 과정을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자격을 갖춘 언어치료사,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수행하는 것이 아동발달센터의 치료 프로그램입니다.
(말을 알아듣는 능력을 표현하는) 수용 언어가 동일 연령 아동과 큰 차이가 없을 경우,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구체적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인) 표현 언어만 20% 정도가 늦은 경우에는 조기 치료를 통해 빨리 개선됩니다. 쉽게 말해서 머리로는 말을 알아듣지만 입으로 표현을 못하거나 단어가 분명하지 않거나 문장으로 완성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아동은 치료 효과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뇌손상이나 뇌병변 장애, 자폐증 등 다른 기질적인 이상이 없이 언어능력만 늦을 경우에는 수용 언어의 발달이 좀 늦어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되면 대부분 정상 수준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아이들이 언어치료를 통해 리더십과 신체 능력이 더 발전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엄마와 둘이서 하루 종일 있는 경우에 개발되지 않았던 능력들이 전문가인 치료사의 과학을 기반으로 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표현능력이 더 커지거나 신체 능력이 개발되어 같은 어린이집 아이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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