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친구들의 행동으로 괴롭힘을 당했을 때 스스로 방어하지 못하고 선생님께 이르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르는 내용을 들어보면 심각한 내용은 거의 없다. 누가 자기에게 메롱을 했다던지, 먼저 가려고 밀었다던지... 당한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지만 가하는 입장에서는 딱히 생각을 깊이 하고 하는 내용은 아닌 것들이다.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이 얼마나 기분 나쁠지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대부분 어린 아이들은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고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이므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을 한다. 이럴 때는 상대방에게 구체적으로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의사표현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싫어! 하지마! 등등. 의사표현을 구체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괴롭힘이 지속된다면 그때 주변 어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좀 더 자라서 왕따를 당할 수 있다. 혹시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지 않는지 다음의 10가지 목록을 보고 체크해 보자. 아래 내용은 모두 왕따(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징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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