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마야제면소] 여기가 이대맛집일까
얼마 전 조카가 이대 앞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우리 식구는 조카의 첫 자취방을 청소해주기 위해 이대앞으로 갔습니다.이대앞 거리는 말만 들었지 직접 이 가게 저 가게 구경하며 걸어보긴 처음이었습니다.아침부터 먹은 것이 없었던 우리 가족.그 유명하다는 이대앞에서 먹을 만한 식당을 찾기 시작했습니다.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다 일본식 우동집인 카네마야 제면소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아들과 저는 밥보다 면류를 더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리가 공짜라서 손님이 꽤 많다는데 정작 우리가 갔을 때는 우리를 제외하고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무작정 들어왔으니 일단 메뉴부터 파악했습니다.우동값 치고는 꽤 비싼편이었습니다.직원이 추천해 준 메뉴는 스테미너우동이었습니다. 아들은 짜고 맵고 자극적인 ..
맛집 솔직한 후기
2016. 5. 10.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