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락동 [영남식육식당]의 숙성한우를 맛보다
부산에 사는 막내 동생이 점심 사준다며 안락동에 있는 영남식육식당으로 오라고 하네요. 이름만 들어서는 정육식당의 형태를 상상했었습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하고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식당으로 가서 고기를 구워먹는 그런 곳 말이죠. 상상만 그렇게 하고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저는 늘 외식의 첫번째 조건이 편리한 주차환경인데 영남식육식당의 주차환경은 매우 쾌적했습니다. ^_^ 우리가 만난 시간은 오후 12시 이전이었는데 그 때만해도 차가 별로 없었고 기다리는 손님들도 없었습니다. 막내동생은 부산에서 수영강사를 하고 있는데 여기 영남식육식당은 수강생들이 식사대접하겠다고 해서 알게 된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 외관도 그리 오래된 건물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실제로도 생긴지 얼만 안된 곳이라고 합니다. 건물 안으로 ..
맛집 솔직한 후기
2016. 5. 8.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