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헷갈리는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중에서 '사이시옷'에 관해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인용한다. 출처는 글의 마지막에 밝혀 놓았으며 개인적으로 글 잘 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사이시옷'은 순우리말이나 순우리말과 한자어의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때 쓴다. 물론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도 '사이시옷'을 쓴다. '바다가에서'와 '나무가지'의 경우 '~가'는 모두 '~까'로 소리나므로 '바닷가에서'와 '나뭇가지'로 적어야 한다. 이런 예로는 '귓밥', '나룻배', '냇가', '맷돌', '머릿기름', '모깃불', '못자리', '뱃길', '부싯돌', '선짓국', '아랫방', '잇자국', '자릿세', '전셋집', '잿더미', '조갯살', '찻잔', '찻집', '천릿길', '쳇바퀴', '콧병', '탯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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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9.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