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플러스 꼭 사야만 했나?
며칠 전 자이글 플러스를 구매했다. 운이 좋게도 중고나라에 포장도 뜯지 않은 제품이 저렴하게 올라왔기 때문이다. 원래 자이글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집들이 선물로 하나 더 들어와서 중고나라에 내 놓은 것이라 했다. 자이글은 홈쇼핑에서도 많이 판매되었고 드라마에서 홍보도 많이 된 제품이다. 당연히 블로그나 카페에 사용후기가 많이 올라와 있었다. 그러나 그런 글을 보면서 아내와 나는 [업자]가 홍보용으로 쓴 글인지 진짜 일반인이 사용기를 올린 것인지 구분부터 먼저하게 된다. 그런 속성을 블로거들도 알기 때문에 제목이나 내용에는 [직접 구매한... 또는 내 돈 주고 산...]이라는 글귀를 첨가한다. 제품 사용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또 요즘은 [업체로부터 제품만 협찬 받아 솔직하게 쓴 사용기]라는 글..
직접 구매 후기
2017. 6. 17.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