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다.
머리가 좋다.
아이를 칭찬할 때 가장 흔히 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와 같은 지능이나 능력에 대한 칭찬이 아이의 자신감과 동기를 북돋아준다고 믿는다.
학부모의 칭찬 유형을 조사한 결과 노력이나 과정, 방법에 대한 칭찬보다 지능을 칭찬하는 비율이 두배정도 높았다.
그러나 여기에는 부모들의 믿음과는 다른 함정이 있다.
아이가 잘 했을 때 똑똑하다.
머리가 좋다고 칭찬하는 것은 반대로 아이가 못했을 때 머리가 나쁘고 바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아이들이 성공했을 때 그들의 능력을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더 어려운 과제를 주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는 능력이 없어요. 더 이상 이런 문제는 싫어요."라고 반응했고,
아이들의 실제 수행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이큐(IQ) 검사결과, 실제로 IQ도 떨어졌습니다.
우리가 아이의 능력을 칭찬했다는 이유만으로 IQ가 떨어진 것입니다.
아이들의 능력을 칭찬해주고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것과 잘 해낼 수 있는 것 중에서 선택하게 하면
그들은 배우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전략이나 노력을 칭찬하면 90퍼센트가 어려운 학습과제를 선택합니다.
아이가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도 수학문제를 완벽히 풀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보통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너 정말 이걸 잘하는구나."
그러나 이건 잘못된 거라고 봅니다.
"어, 미안해. 시간 낭비하게 했구나.
너는 여기서 배운 게 아무것도 없잖아.
우리 뭔가 배울 수 있는 좀 더 어려운 걸 해보자."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식탁에서 당신이 아이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오늘 했던 일 중에서 어려웠던 건 뭐니?
그것 말고 네가 뭔가 배울 수 있었던 일은 또 뭐가 있었니?"
"어제는 못했는데 오늘은 할 수 있게 된 것은 뭐가 있니?"
이것이 우리가 학습을 가치 있게 여긴다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말입니다.
5세부터 초등3년까지
아동 미술 교육 전문 기관
4세부터 7세까지
독일식 유아 창의 교육 기관
[베베궁 오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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