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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피카소 미술학원

첫째아이 질투 해결방법 3가지 본문

부모교육&육아 관련

첫째아이 질투 해결방법 3가지

오산 피카소 미술학원 picasokids 2018.01.15 23:49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을 위한 독일식 창의교육기관

베베궁 오산원 

http://osanbewe.modoo.at ☎ 031-374-8868

얼마 전 오산베베궁에 다니는 5세 원아의 동생이 태어났다. 신생아를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쓴 롤링페이퍼도 준비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다들 기뻐하지만 난 첫째아이질투가 더 걱정된다.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의 질투가 생긴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상식인데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기는 가정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그리고 그 상황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바로 닥쳐올 때 배운대로 실제상황에 적용되기 쉽지 않다. 사실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러할 것이다. 이때마다 강조하는 것은 수시로 부모교육 관련 컨텐츠를 접해야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부모교육을 받아도 하루면 잊혀진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다면 엄마가 항상 정신적으로 잘 무장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육아 관련 내용을 찾아 읽고 적용해봐야 한다.



첫째아이 질투의 이유는 무엇일까? 동생이라는 존재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없다가 처음으로 동생을 마주하게 되면 아이는 그 존재에 대해 놀라움으로 경계하게 되며 한 공간에서 낯선 상황이 연출되면 불안한 마음이 생겨난다. 동생이 생기기 전까지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지만 동생이 생겨난 순간 그 모든 것을 빼앗긴다고 아이는 생각한다. 먹고 자고 싸고... 동생의 모든 행동에 부모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런 상황에는 동생을 적이라 생각하고 동생때문에 빼앗긴 관심을 되찾기 위해 떼쓰기를 한다. 젖병 빨기, 동생 행동 따라하기 등 퇴행을 보이기도하며 부모나 친구들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첫째아이 질투는 초반에 잘 대처해야 한다. 부모가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 두 아이 모두 잘 자라는 건 물론 집안의 평화도 지킬 수 있다.


첫째아이 질투 해결방법 1> 동생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자.



동생이 태어나기 전 첫째아이에게 앞으로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엄마의 배가 불러오게 되면 엄마의 배를 만지게 하며 이 안에 동생이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동생을 찍은 초음파 사진을 함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동생의 형상이 있는 초음파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다면 엄마와 함께 보며 동생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만든다. 동생이 태어날 일주일 전부터는 준비된 동생의 물건을 함께 정리하는 것도 좋다. 



역할놀이도 도움이 된다. 아이가 동생이 되어보기도 하고 엄마가 되어보기도하면서 아이의 속마음을 알 수 있고 그 이야기를 엄마가 경청하며 아이를 이해시킬 수 있다. 태교를 엄마와 첫째아이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을 함께 읽어주거나 좋은 음악을 같이 들으며 동생과 함께 하고 있음을 인식시킨다. 태교가 끝나면 "형아가 책을 읽어주니까 동생이 좋아하네..." 등의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 첫째아이 질투 해결방법 2> 하루 중 단 10분만이라도 첫째아이와 엄마 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대부분 동생을 본 첫째아이들은 질투를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질투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다. 대놓고 질투를 하는 아이보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아이들이 더 문제일 수 있다. 자신의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를 숨기는 것이다. 동생이 잠든 시간을 활용하여 첫째아이에게 더 집중해서 애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자.


● 첫째아이 질투 해결방법 3> 첫째아이가 서운한 감정을 나타낼 때 함께 공감해주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처럼 첫째 둘째 가릴 것 없이 전부 잘 챙긴다는 것이 부모의 입장이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첫째아이의 입장은 다르다. 엄마 아빠가 어떻게 하더라도 무조건 섭섭하다. 동생이 생기기 전보다는 자신을 잘 챙겨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이가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면 꾸짖기보다 아이의 감정이 담긴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좋다. 첫째이기 때문에 무조건 양보하거나 이해하라는 것은 아이에게는 너무 힘든 요청이다. 첫째아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요하지 말자.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의 역할만 주고 동생에 대해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것은 옳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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