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 메뉴와 솔직방문후기

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 발견! 솔직한 방문 후기와 하남돼지집 메뉴판 사진을 소개한다.

 

 

동탄2신도시맛집 11자상가 하남돼지집 오전의 모습이다. 동탄11자상가는 주로 밤에 활성화되는데 하남돼지집만은 유독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꽤 있었다. 막내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동탄11자상가 분위기를 파악했었는데 그때 찍었던 사진이다. 

 

정말 다른 식당은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하남돼지집만 손님이 있었다. 동2맘카페에서도 삼겹살외식집으로는 하남돼지집의 후기가 제일 좋았다. 그래도 우리는 석기시대냐 화통삼이냐 하남돼지집이냐를 두고 갈등을 했었다. 카페 후기만 보고 갔다가 기대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던 적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하남돼지집 앞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후기를 믿고 들어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동탄2맛집으로 손색이 없을만큼 하남돼지집의 삼겹살 맛은 좋았다. 비교하라 대적할 상대가 없다. 그 말에 공감했다.

 

 

하남돼지집의 저녁시간 모습을 몇 컷 찍었다. 숯불 돼지구이 전문점 하남돼지집은 동탄2호점이었다. 1호점은 어딜까?

 

 

7시쯤이었을까? 내부에 빈자리는 없었고 직원들은 각자의 일을 하느라 분주했다. 

 

 

하남돼지집 앞에 서 있는 핑크빛돼지가 직원 및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고 팻말을 들고 있다.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연락해보시길.

 

 

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 유니폼이 꽤 멋져보였다. 유니폼을 입게 되면 뭔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느낌이 더 강하게 온다. 

 

 

자리가 있냐고 물어보니 대기표에 직접 이름을 쓰라고 했다.

 

 

대기표를 쓰는 쪽 가까운 곳에 하남돼지집 참숯초벌실이 있었다. 미리 참숯으로 초벌구이를 해서 숯불향을 고기에 입히는 작업을 하는 것 같았다. 고기를 구울 때 좀 더 빨리 구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은 한돈 판매점 인증점이다. 이 업소는 국내 한돈농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인증하는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니 믿고 먹으라는 내용이다.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비었다. 숙달된 솜씨로 상을 치우고 새롭게 세팅을 한다.

 

 

상끝에는 메뉴판 꽂이에 메뉴판을 꽂으면 새로운 상 세팅이 끝나는 것 같았다. 

 

 

자리에 앉으니 곧 반찬이 세팅되었다. 반찬은 처음에만 가져다주고 이후에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한다. 다른 것은 다 셀프바에 있었는데 명이나물만 셀프바에 없었다.

 

 

삼겹살과 최고의 궁합 명이나물은 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의 비밀병기인듯 했다. 모든 반찬 중에서 명이나물만 직원에게 말해야 추가로 가져다 준다. 삼겹살에 명이나물을 싸서 먹으니 왜 그렇게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맛있다. 정말. 이제까지 가봤던 삼겹살집 중에서는 제일 마음에 들었다. 참고로 나는 돼지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체질에 잘 맞지 않기 때문이다. 돼지고기를 먹고 나면 꼭 탈이 난다. 그러나 나를 제외한 가족이 삼겹살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동탄2맛집 하남돼지집은 그 경우에서 제외다. 참숯의 그윽한 향이 인상적이다.

 

 

메뉴를 정하기 전에 직원에게 하남돼지집의 인기메뉴를 물어보니 주저하지 않고 삼겹살을 추천했다. 그래서 우리도 주저하지 않고 삼겹살 4인분을 주문했다. 

 

 

180g에 13,000원이었다. 동2맘카페 후기에 있는 것처럼 가격은 좀 비싼감이 있었다. 그러나 제공되는 서비스와 고기맛의 품질에 비하면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되었다. 비싸다는 것은 내가 지불한 금액보다 받은 서비스나 상품의 질이 낮았을 때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두툼한 하남돼지집 대표 메뉴인 생삼겹살이 숯불로 초벌구이되어 도착했다. 

 

 

우리는 고기를 구울 때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되었다. 고기를 구워주는 직원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차례로 고기를 배열했다.

 

 

겉은 초벌로 구워졌지만 속은 아직 익지 않았는데 그 부분은 이렇게 불판에서 구워내는 것이다.

 

 

먹기 좋게 구워지면 따로 분류해준다. 우리는 그저 고기가 다 구워지기를 기다렸다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었다.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다.

 

 

잘 구워진 삼겹살 한 점을 명이나물에 싸 먹어도 맛있지만 하남돼지집에서 추천하는대로 삼합으로 먹으면 더 맛이 좋았다. 하남돼지집의 삼합은 (밥+고기+구운김치)를 말한다. 추가주문은 초벌시간이 필요하므로 미리 하라고 권장한다. 전메뉴 포장도 가능하다하지만 직원이 구워주는 고기를 바로 먹어야 맛있을 것 같다.

 

 

막내는 이렇게 외식하는 날을 좋아한다. 콜라도 한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기가 구워지자 4인분은 금새 바닥을 드러냈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미리 2인분을 더 추가했다. 이렇게 먹었더니 거의 한우집에서 먹은 금액만큼 지불해야 했다. 그러나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다음에도 삼겹살은 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을 찾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고기집은 좋은 품질의 원재료가 제일 중요하다. 동탄2신도시맛집 하남돼지집의 고기는 쾌적한 환경의 농장에서 자연 친화적인 사육방식과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하여 건강하게 기른다고 한다. HACCP System (식품안전관리시스템)에 의해 사육, 도축, 가공, 포장되어 공급된다고 한다. 생산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Non Stop Cold Chain System으로 관리된다.

 

 

하남돼지집을 가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동탄2 하남돼지집 메뉴를 소개한다. 

 

 

다른 곳에 비해 금액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드셔보면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될 것이다.

 

 

의자 밑에 옷을 넣어두는 시스템은 하남돼지집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 한 컷 소개한다.

 

 

혹시 다른 동탄2신도시맛집 포스팅 내용에 비해 하남돼지집의 내용은 적극추천의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늘 강조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다. 누군가는 만족하지 않았을 수 있다. 꼭 참고만 하시고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