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육아팁]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

부모교육 & 육아 정보

by picasokids 2018. 1. 16. 22:04

본문

오늘의 육아팁은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다. 우리는 흔히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잘 하거나 높임말을 공손하게 쓸 때 예의바르다라고 말한다. 어떤 아이들은 나이에 맞지 않게 참 예의바른 모습을 보이는 아이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예절'이라는 개념이 잘 성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른들이 보기엔 다소 예의 없어 보여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예의 없어 보이는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태어난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예의라는 것이 오랜 시간 사람들이 살아오며 정한 문화이기 때문에 이론이든 실제든 배우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아이가 예의 없이 행동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그 아이 주변 어른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혼자서 살아가기 힘들다. 서로 소통하며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예의를 지키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에 있는 많은 육아팁 중에서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부모가 일관성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잘못된 행동을 아이들에게 보인다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모가 먼저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아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예의바른아이 키우기 육아팁 1>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자.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뛰어다니거나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단호하게 안된다고 일러줘야 한다. 너무 과격하게 혼을 내서 아이가 수치심을 느끼게 해서는 안되며 공공장소에서는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 이런식의 훈육은 일관성 있게 진행되어야 효과가 있다. 평소에는 아이가 마음대로 행동해도 내버려 두다가 누가 눈치라도 줘서 아이를 혼내게 되면 아이는 혼란스럽다. 해도 되는 것인지 안되는 것인지 명확히 구분지어주는 것이 아이에게는 더 좋다. 아이는 금지된 행동을 하지 않게 되고 혼나는 일이 줄어들게 되므로 아이는 마음이 더 편해지는 것이다.



● 예의바른아이 키우기 육아팁 2> 잘못된 행동에 대한 기준은 명확하게 구분지어주자.


아직 예의범절을 잘 배우지 못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시간을 두고 충분히 설명해서 알려줄 필요가 있다. 한 번 주의를 주었다고 다음 번엔 아이가 똑같은 행동을 안 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어른들도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물론 아이들보다 빈도가 적긴하지만 말이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어떤 부분이 잘못된 행동인지 정확히 짚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는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구분해 주자. 아이의 행동이 개선된다면 구체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언급하여 칭찬해주는 것도 잊지말자.



● 예의바른아이 키우기 육아팁 3> 질서를 정해주고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자.


모든 것이 아이 우선인 가정이 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권위적 유아'가 되기 쉽다. 나중에 크면 달라지겠지. 지금은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기 때문에 예의 없이 행동하는 것마저도 귀여워 보인다. 밥상머리에서도 아이 입에 맛있는것 먼저 넣는 엄마가 있다. 우리가 어렸을 때를 기억해보자. 아버지가 수저를 들고 밥을 뜨시기 전까지 아이들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윗사람에 대해 존중하는 의미로 순서를 정해준 것이다. 이런 작은 질서부터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익히게 해야 한다.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아이가 예의바르게 행동하지 않았다고해서 무턱대로 꾸중부터 하는 것은 안된다. 행동하기 전에 겁먹는게 습관이 되면 주눅 든 아이로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존댓말을 가르치는 것이 좋다. 말을 조심스럽게 하면 행동도 말처럼 조심스러워진다. 상대를 높이는 존댓말을 배워 사용하게 되면 그에 따른 행동 방식도 배워서 자연스럽게 예의바른 생활을 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면 알 수 있다.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잘 하는 아이가 과하게 떼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의 처음 시작은 간단한 생활 예절부터 시작해 존댓말을 가르치는 것이다. 


부부끼리도 존댓말을 사용하게 되면 혹시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짧게 끝나거나 심하게 커지지 않는다. 존댓말 사용은 중요하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