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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제조기 소다스트림 소스 Source 구매했어요

직접 구매 후기

by picasokids 2016. 6.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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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제조기 중에서 제일 유명한 소다스트림 브랜드의 모델명 [소스] Source 를 구매했습니다. 7월 10일까지 보상판매 기간이라 우리가 3년 넘게 사용하던 보급형 제품을 [소스]로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보상 판매라서 돈을 더 주긴 했지만 기존 보급형보다 탄산입자가 더 작아져서 탄산수 맛이 부드러웠고 물통 끼우는 방식이나 탄산을 뿜어내게하는 펌핑질도 부드러워져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소다스트림 소스는 기본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있었고 메탈과 어우러진 디자인이 기본 디자인보다 5만원 더 비싼 가격으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메탈 디자인이 더 고급스럽긴하지만 5만원씩이나 더 주고 사기엔 보급형 디자인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보급형 화이트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블루나 레드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사실 탄산수제조기를 구매한 날이 우리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소다스트림 소스로 업그레이드하여 구매한 것은 서로에게 주는 선물이었구요. 결혼기념일을 탄산수제조기를 구매하며 시간을 보내는 부부는 그렇게 흔하지 않을 것 같네요. ^_^ 





얼마전에 소다스트림 실린더 구입을 위해 한번 들렀던 신세계백화점 죽전점을 방문했습니다. 여기 계시는 소다스트림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 주셔서 다른 곳에 갈 수 없었습니다. 소다스트림 제품을 저희에게 인도하기 전에 실린더 끼우는 방법과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설명을 듣는 도중에 버릇처럼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_^



▲ 좌측에 있는 탄산수제조기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고 가운데 실린더가 끼워진 상태의 뒷모습이 소다스트림 소스입니다. 실린더 끼우는 것이 조금 까다롭긴했지만 디자인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어서 그냥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 실린더를 끼우고 뒷면 케이스를 닫으니 깔끔해보입니다.



▲ 소다스트림 전용 물통도 디자인이 더 예뻐진 것 같았습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이 병은 사용 후 3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고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3년이 지나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용기에는 물을 채워넣을 적정선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예전에 쓰던 탄산수제조기는 병을 돌려서 꼽았는데 [소스]는 그냥 쑥 끼워 넣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좀 편해진 셈이죠.



▲ 펌프를 살짝 누릅니다.



▲ 펌프를 지긋이 누르면 탄산이 물 속으로 들어가고 충전되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LED등에 차례로 불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사장님 말씀은 LED등을 기준으로 하지 말고 탄산이 어느정도 들어가면 삑-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것을 기준으로 하라하셨습니다. 소리가 한번 나면 적정량의 탄산이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좀 더 탄산량을 높이고 싶으면 한번 더 소리 날 때까지 눌러주라는 것이었습니다.



▲ 직접 마셔봤는데 확실히 탄산수 맛이 더 부드러워졌고 맛이 괜찮아졌습니다. 탄산의 입자가 더 고와졌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소다스트림 시럽이 없이 그냥 물만으로도 괜찮은 맛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게 되어 흡족했습니다.



▲ 우리가 구매를 결정한 화이트 소스 보급형입니다. 지금 보니 더 깔끔해보이네요. 주방 어디에서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_^



▲ 제품을 작동시켜보고 제대로 되는지 확인 후 다시 포장을 해서 주셨습니다.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고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기분 좋게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판매하는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분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탄산수제조기 구매와 작동 부분만 언급했습니다. 왜냐하면 며칠전에 탄산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미리 했기 때문입니다. 내용을 더 보실 분은 다음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 http://picasokids.tistory.com/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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