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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우유 칼로리와 효능 그리고 마시면 안되는 이유

4세부터 7세까지 유아들을 위한 독일식 창의교육기관

베베궁 오산학원 

http://osanbewe.modoo.at ☎ 031-374-8868


우유 칼로리는 100g 기준 60kcal로,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가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우유의 효능을 알아보면 칼슘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식품이라고 알려져 있고 체내 지방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꼭 우유를 마시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 공복감을 줄여줘서 과식을 예방할 수 있고 단백질과 여러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죠. 또한 우유를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기억력 향상과 마음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에서도 우유 섭취는 권장하고 있지만 가끔 우유 마시기가 싫어 버리는 학생들 때문에 골치가 아픈가봅니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우유의 장점을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서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과연 우유를 마시면 좋은지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프랭크 오스키 박사가 쓴 저서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의 내용을 보면 우리의 상식과는 다른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책에 나와 있는 우유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과 실제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정말 우유를 꼭 마셔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게 됩니다.



우유 속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


첫번째, 우유 칼로리부터 효능까지 위에서 밝힌 것처럼 우유는 완전식품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유아나 아이들이 우유를 마시면 철분 결핍성 빈혈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우유는 전 세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경련, 설사, 각종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며, 동맥경화,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의사들과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우유의 잠재적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 우유를 먹으면 키도 잘 크고 날씬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유 지방은 식물성 지방과 달리 콜레스테롤이 많고 이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마비의 주된 원인으로 밝혀진 지 오래입니다. 특히 버터, 치즈, 크림 등의 유제품은 콜레스테롤 덩어리입니다. 이 성분은 결코 다이어트나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우유를 날마다 먹는 20대 젊은층을 조사한 결과, 거의 80%가 동맥경화의 초기증세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세번째,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나 치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우유에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우유의 또 다른 성분인 인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우유에만 칼슘 보충을 의존하다가는 오히려 칼슘 부족으로 골다공증, 류머티즘 등의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이 수많은 임상실험 결과 증명되었다고 하네요.

 

네번째,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유 성분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우유 단백질입니다. 신생아나 유아뿐만 아니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아기 때부터 우유를 마시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는 신장증이라는 병에 걸리면 복부에 체액이 차서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콜로라도와 마이애미 대학연구소의 연구조사에 의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프랭크 오스키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우유를 마시라고 권장하는 것은 인간의 건강과는 관계 없이 상업적인 이득만 추구하는 낙농업계의 사기극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1974년 4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캘리포니아 우유생산 자문위원회와 이들의 광고대행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에서 연방거래위원회는 "우유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라는 표어에 대해 사람들을 호도하는 사기 광고라고 판정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개발도상국에 유아 유동식 판매 금지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가능하면 모든 유아들에게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미국소아과학회와 미국소아과협회, 소아과연구협회, 외래소아과학회에서도 유아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이 최상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전미유제품평의회에서조차 우유가 유아에게 적합한 식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했습니다.

 

이처럼 우유가 사람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 여러 의학단체와 연구기관, 소비자단체에서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낙농업계는 "우유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뭔가가 들어 있다"는 표어를 내세워 여전히 광고 캠페인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합니다. 저자는 그 '무엇인가'가 철분 결핍성 빈혈, 심장마비일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낙농업자와 정치인, 권력기관의 결탁에 의한 우유 광고 캠페인이 지구촌 사람들을 속이고 있으며, 공격적인 판촉활동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무시한 채 상업적인 이득만 추구하는 낙농업계의 비도덕성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우유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장이라고 하는 것이 어느 한쪽편만 들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VS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한잔의 우유를 마실 것이다] 라는 두가지 상반된 견해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쟁점 : 우리에겐 유당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없다. 억지로 먹인다면 부작용만 있을 뿐이다.

 

"우유절대로 마시지 마라"의 입장

동양인의 80%, 흑인의 70%는 유당을 소화시키는 능력이 없어 우유를 먹어도 큰 도움이 안 되며 오히려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아이들이 우유를 많이 마시면 위장 출혈로 철분 흡수가 잘 안돼 오히려 철분이 부족해지고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한 잔의 우유를 마실것이다"의 입장

모든 사람이 무조건 우유를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유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하는 등의 소화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 유당불내증이라고 하는데 일부의 주장처럼 동양인의 80%가 유당불내증환자는 아니다. 내가 유당불내증인지 아닌지는 우유 한 잔만 마셔보면 확실하게 자가진단이 된다.


두번째 쟁점 : 우유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생긴다?

 

"우유절대로 마시지 마라"의 입장

우유가 상대적으로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에 못지않게 칼슘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인이나 황 같은 산성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칼슘보급 식품으로서의 효과는 떨어진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나친 칼슘 보급은 상대적으로 다른 미네랄의 결핍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의 결핍에 따른 골다공증 발생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한 잔의 우유를 마실것이다"의 입장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우유는 그 어떤 식품보다 칼슘함량이 높으며 칼슘의 흡수율 또한 채소나 생선의 그것보다 훨씬 우수하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북미사람들에게서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그들이 우유만 많이 마시는 게 아니라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고 가공식품을 지나치게 섭취하기 때문이다. 즉, 골다공증의 빈발 이유는 우유의 섭취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우유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춰준다.

 

세번째 쟁점 : 우유는 아토피의 주범이다. 이래도 우유가 좋다고 말할텐가?

 

"우유절대로 마시지 마라"의 입장

지금 이 땅에 수십만의 아토피 환자들이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괴로워하고 있다. 특히 영.소아의 아토피들은 식품 알레르기에서 기인하고는 하는데 대략 80%의 원인은 유제품.달걀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한 잔의 우유를 마실것이다"의 입장

우유가 아토피의 주범이라는 무책임한 주장은 많은 아토피환자들의 올바른 영양섭취를 가로막았고 결국 아토피 환자들의 건강악화, 성장부진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했다. 우유는 결코 아토피의 주범이 아니다. 물론 우유의 단백질은 너무 어린 영아에게서 식품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식품알러지와 아토피는 근본적으로 동일한 것이 아니며, 증세의 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한시적으로 우유의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번째 쟁점 : 우유가 이렇게까지 절대적인 신뢰를 얻어왔던 건 마케팅의 승리이다. 우유는 완전식품이 아니다!

 

"우유절대로 마시지 마라"의 입장

우유가 흰색이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절대적 지위를 확보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사실 우유는 엄청난 화학제품이 첨가되어 있다. 우유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첨가물을 가득 넣었다.우유에 대한 부작용 경고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음에도불구하고 지금까지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까닭은낙농회사가 거물 광고주이기 때문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한 잔의 우유를 마실것이다"의 입장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우유는 모두 항생제를 비롯해 각종 세균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친 제품들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어찌보면 제대로 살균과정도 거치지 않고 냉장유통은 꿈도 못 꿨던 네로와 파트라슈의 우유수레에 담긴 우유보다 지금 우리의 우유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할지도 모른다.


 

이상 우유 칼로리와 효능 그리고 우유 마셔야 한다와 마시면 안된다는 주장들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보신 분들은 이제부터 결정을 해야 할 때입니다.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는 책과 함께 완전히 상반된 내용인 [우유를 지켜라]는 책도 같이 읽어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유를 마시면 설사를 하는 체질입니다. 유당불내증 환자인 셈이죠. 그래서인지 우유를 마시지 말라는 쪽에 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