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박효능 (칼륨, 리코펜, 시트룰린)

건강 정보

by picasokids 2016. 8. 15. 22:28

본문

수박효능의 대표적인 성분은 칼륨입니다. 참외, 멜론과 함께 수박은 풍부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에 잔류하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며 혈관을 확장해주는 기능을 해주는 영양소입니다. 다라서 고혈압, 뇌졸증, 심장질환 등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수박이 좋습니다.

 

 

수박효능을 대표하는 칼륨 성분은 필수 영양소로 몸 속에서 삼투압 조절, 신경전달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칼륨이 체내에 지나치게 많이 축적될 경우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신장질환으로 인해 칼륨 배출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칼륨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몸속에 칼퓸 잔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부정맥 현상이 나타나고 근육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박이나 멜론, 참외의 섭취를 자제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수박의 빨간색을 내는 색소인 리코펜(라이코펜)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 농무부(USDA)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보다 1.5배가 많은 라이코펜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라이코펜이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박효능에 근육통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는 수박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스페인에서 나온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박이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 발생율이 떨어졌고 심장 박동 수도 낮았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텍사스 A&M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가 발휘되기도 한다 합니다. 이같은 수박효능은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에 의한 것이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성분은 수박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어 껍질 채 먹어야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다 합니다. 만약 껍질 채 먹기 힘들다면 피클로 절여 먹는 방법을 권합니다.

 

 

수박은 91.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박을 자주 먹게되면 수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영양학저널(Nutrition Journal)의 연구결과를 보면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우울증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렇듯 수박효능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칼륨, 리코펜, 시트룰린, 풍부한 수분함유라는 키워드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기반으로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수박효능을 또다른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수박효능은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인한 미용효과라고 말합니다. 여름철 땀으로 빠진 몸 속의 수분을 충전하면서 건강 뿐 아니라 피부보습에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타 카로틴이라는 수박 속의 성분은 피부 세포 손상을 막는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C는 피부 콜라겐과 단백질 보호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수박효능은 수박의 붉은 부분에 있는 리코펜으로 인해 감기 예방에 좋다는 것입니다. 이 리코펜은 면역력 증강 뿐 아니라 뇌졸증, 중풍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밝힙니다. 

 

세번째 수박효능은 열대야로 지친 사람들에게 달콤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박의 비타민B콜린이라는 영양소는 세포조직의 유지와 간의 원활한 지방분해, 불면증에 좋다고 합니다.

 

 

사실 시트룰린은 수박껍질에 많이 있는 성분이므로 엄밀히 이야기하면 수박효능에서 시트룰린 부분은 제외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이상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수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